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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 하더라도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다. 보통 돈이 아까우니 한 달치만을 결제하는 경우가 많아 여기서 걸러질 수도 있습니다.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해 가시면서 쓰시는 글들,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. 대신 자신이 굉장히 잘 한다 여기면 열심히 하는데, 다른 이들보다 조금 못 한다 싶으면 안 하려고 합니다. 안 된다고 알면서도 해 버리는 것도 있는거야! 해서, 첫째 아이를 아무 것도 안 하고 마음껏 놀게 하고 초등학교에 보냈더니 그해 첫째를 휴학시킬까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. 학급원들도 반장 다시 뽑아야 한다고 할 만큼 평판이 안 좋다고 합니다. 물론 그렇다고 또 다시 속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. 그러나 언제 또 뒤집힐지 몰라 수인은 테이블 위에서 오들오들 떨었다. 결국은 우려하던 대로 또 그렇게 된 것이다. 님이 속았다는 것이 스스로 너무 치욕스러울 것이다. 강조하지만, 국유본 언론은 시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. 이는 국유본 카페 주된 구성원이 한국 사회 중추이고, 겪을 것은 다 겪어본 이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. Sickels는 110-120위 사이에 Bader, Perez, Flaherty, Hudson 다 밀어 넣어 놨구요. 솔직히 유하는 현기증이 다 나는 상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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